[유동원 투자레터] 25.04.28 반등의 시작인가?! "BUY and HOLD" 전략 중요!
*해당 자료는 유안타증권의 유동원 투자레터 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목차
- 1. 미국 증시 반등 시작
- 2. S&P500 연말 목표 하향
- 3. 기술적 패턴, 7,000선 기대
- 4. PMI 둔화, 소비는 안정
- 5. 유동성 증가, 침체 가능성 낮음
- 6. S&P500, 연말 6,200 이상 기대
- 7. 금 조정, 주식 비중 유지
- 8. 미국 투자 유지, 유럽·일본 차별화
- 9. 실적 강세, 침체 우려 축소
- 10. IT 업종 최우선 투자
1. 미국 증시 반등 시작
지난 1주 미증시 S&P500 +4.6%, 나스닥 +6.7%, 중소형주 +4.0% 큰 폭 반등으로 주체적 반등 시작. 20일 선 돌파했고, 불린저 중단과 200일선까지 S&P500 기준 5,700 이상, 나스닥 기준 18,000 포인트 이상 단기간에 상승할 가능성 높다 판단. 지속적으로 BUY and HOLD 전략 유효하다 판단.

2. S&P500 연말 목표 하향
대부분의 월스트리트 S&P500 연말 전망은 6,400~7100수준에서 5,200~6,150 수준으로 급격하게 하향 조정. 일부 Wells Fargo (7,007), Morgan Stanley (6,500), UBS (6,400)으로 연말 수치 조정하지 않음. 우리의 잔존가치 모델로서 10년 국채 금리 4.24%, 컨센서스 실적을 반영한 S&P500의 연말 적정 수치는 6,221 수준으로 나타남 (금리 4% 반영 시 6,404로 상승). 지금부터 연말까지 2자리수 상승 가능하고 역대 고점 6,147 돌파 가능할 것 예상.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 증시가 쭉쭉 오를 거라고 봤는데, 최근 관세 이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월가도 S&P500 연말 목표를 대폭 낮췄습니다. 다만 일부 기관(웰스파고 등)은 여전히 낙관적 시나리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기술적 패턴, 7,000선 기대
기술적 분석으로 EMA가 35 미만에서 64 이상으로 30일 만에 움직인 경우 그 후 1년간 큰 폭의 상승을 보임. 과거 75년 간 7번의 예가 있었고 100% 확률로 1년 뒤 평균 26.4% 상승했음. 또한 3일 연속 1.5% 이상 상승한 이후 S&P500 1년 동안 평균 20.7% 이상 상승. 현재 지수 대비 계산 시 향후 1년 뒤에 미국 S&P500 7,000선에 도달할 확률 높게 나타남. 결국 미국 경제가 관세에 따라 경기침체에 돌입하지 않을 경우의 수치로 판단. 향후 12개월 내에 미국 증시 경기 침체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판단.

"SuperZweig 신호가 뜨면 S&P500은 대체로 중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6개월~1년 후 수익률은 매우 높았고, 실패 확률은 극히 적었습니다. 다만 신호 직후 단기 변동성(약간 흔들리는 구간)은 있을 수 있습니다."

"S&P500이 3일 연속 각각 1.5% 이상 상승한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이 신호 이후 시장은 대부분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6개월~12개월 뒤에는 수익률이 매우 높았고, 하락 확률은 극히 낮았습니다."
4. PMI 둔화, 소비는 안정
미국 PMI 지표들은 모두 큰 폭 하락, 수입 단가 급등에 따른 PMI 제조업 가격 급등, 미시건 대 소비자 신뢰지수 급락 4월 52.2 기록 등 소프트데이터들은 미국 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것을 의미. 다만, 다행인 점은 미국 소매 판매 3월 수치가 전년 동기 대비 4.6%가 나오는 등 하드데이터들은 안정을 유지. 향후 정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미국 경제 침체 여부 결정될 것 예상.

"현재 미국 PMI는 제조업·서비스업 모두 약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50 이상), 물가 지표는 2023년 이후 둔화되었다가 최근 다시 제조업 부문 중심으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확장과 물가 상승 압력이 동시에 나타나는 '완만한 인플레이션 환경'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5. 유동성 증가, 침체 가능성 낮음
장단기 금리차 10년-3개월 -0.03을 큰 변화 없음. 미국 M2 증가율은 3.94% yoy., 지난 한달 연간 환산은 6.2%로 크게 확대되는 중. 여신 증가율도 크게 확대되어 4.44% yoy., 지난 한달 연간 환산은 7.94%로 크게 확대. 예대율도 70.8%로 확대되는 중. 결국, 경기침체 가능성은 얼마나 유동성이 풀리고, 대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냐인데 현재 수치로는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낮음.


6. S&P500, 연말 6,200 이상 기대
유동성 지수로 본 미국의 S&P500 고점은 올해 연말까지 6,200 이상으로 회복 가능. 내년에는 최대 7,000 포인트 돌파 예상됨. 가상화폐 시총 규모가 빠르게 상승해서 유동성을 흡수하는 현상 아래에서도 내년도에 7,000 돌파 시도 가능할 것 예상. 현재 금리 4.24%로 계산하면 올해 연말 6,229 수준 가능. 미국 10년 국채 금리 3.75% 반영 시 내년 지수 7,400 포인트 돌파 가능하다 나타남.


7. 금 조정, 주식 비중 유지
현재 금 가격 3,500달러 돌파 후 조정 나타남. 여전히 주식 비중 80% 전략 유지. 채권과 금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으로 그 비중을 한정적으로 가져가는 전략 선호.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금 ETF로 흘러 갔고, 미중 무역전쟁 우려 고점은 본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금가격은 지속 시속기 보다는 안정을 찾을 확률이 높음. 반면, 채권 금리 하락, 주식 상승 가능성이 향후 더 확대될 것 예상.


8. 미국 투자 유지, 유럽·일본 차별화
미국 투자 비중을 줄이자는 의견이 요즘 크게 나타나는 중. 하지만, 여전히 미국 비중 75% 전략 유지. 미국의 영업 마진율, 생산성 상승 지표를 확인할 때, 여전히 미국 위주 투자 유효. 유럽의 영업 마진율은 향후 하락이 지속될 것 예상. 유럽 비중 0% 유지. 일본 매력도 여전히 상존. 일본 비중 5% 전략 유효. 그 외 신흥국에서 한국, 대만, 베트남에 대한 투자 중요하다 판단.


9. 실적 강세, 침체 우려 축소
최근 미국 S&P500의 실적 전망치 지속 하향 조정되는 중. 그만큼 트럼프 관세 발 경기침체 두려움 반영되는 중. 하지만, 실제 1분기 실적 발표 내용을 보면, 36%의 S&P500 기업이 실적발표를 했고, 10.1%의 EPS 증가율(전망 7.2%), 4.6% 매출 증가율(전망 4.3%), 그리고 순이익 마진율 12.4% (전망 12.1%)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 발표 중. 미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은 AI 산업의 발전에 의해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 판단. 향후 실적은 경기침체 우려 대비 크게 높을 확률이 확대되고 있다 판단. 지금은 투자 기회가 맞다 판단.



10. IT 업종 최우선 투자
여전히 업종 투자에 있어 IT 업종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 판단. 달러 약세 구조에서 이익이 가장 크게 늘어날 업종은 해외 매출 비중이 56%나 되는 IT 업종이라 판단. 이번 관세정책에서 매출 증가율 즉소 우려가 상존하지만, 펀더멘털로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업종으로 판단. 특히, IT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