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흐름

[유동원 투자레터] 25.05.07 역시 일시적 조정, 연말 역대 최고치 돌파 가능할까?

서일푼 2025. 5. 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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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동원 투자레터

미국 증시, 역시 일시적 조정일뿐, 역대 최고치 돌파 가능!

지난 1주 미 증시 S&P500 +2.9%, 나스닥 +3.4%,  중소형주 +3.1% 큰 폭 반등 지속. 1분기 수입 급증에 따른 GDP 하락 발표한 날 큰 폭 하락 출발한 증시 반등에 성공. 즉, 시장은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이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중. 향후 2분기 경제성장에 따라 반등 지속될지 확인 필요. 경기침체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두던 증시가, 최근 그 우려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





S&P500 지수의 움직임은 4월 30일 말일 1분기 GDP 발표와 함께 -2.29% 로 시작한 지수가 장마감시기 +0.15%로 반등했고, 그 이후에 5월에도 2% 이상 상승하고 있음. 이는 1분기 GDP 마이너스 수치가 2분기에 추가 하락보다는 안정을 찾을 것에 대한 기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 연초 대비 -3.3%의 하락을 보인 S&P500, 향후 미 증시는 2025년 연초 예상대로 "상중하고"의 추세가 나올 확률이 높아 보임.





미국 1Q25 GDP는 전분기 대비 0.3% 하락. 이는 순수출이 -4.83% 하락하며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따라 지난 80년 기간 최악의 수치를 보였기 때문. 이런 수치가 향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확대시키고 있음. 미국 기업들의 설비투자 전망치가 크게 하락하고, 실업청구권자수의 확대되는 현상 등을 감안할 때 경기침체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확대되며,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정망치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빠르게 급락하는 중. 이를 반영한 주가 조정이 지난 2~4월에 나타났음.





경기침체 우려는 실제로는 과한 반응으로 판단. 지난 1 분기 GDP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비가 위축되었지만, 투자확대가 크게 나타났음. 순수출을 제외한 미국 경제 성장률은 연간 환산 3% 이상의 수치임. 이미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5% 미만의 경제성장과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경험했기 때문에 만약 경제성장률이 2분기 1.5% 이상 나타날 경우 시장은 상반기를 보합 수준에서 마감할 것. 즉, 현 -3.3% 연초대비 S&P500 지수의 추가 하락이 6월 말까지 나타나지 않을 확률이 높음. 특히, 소득증가율을 감안할 시, 미국 경제 성장률은 2.5% 이상으로 향후 복귀할 확률이 높음. 즉, 2 자릿수의 기업이익 증가율 가능할 것 예상.





정책적 뉴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소프트데이터의 위축이 하드데이터의 위축으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변동성은 오래가지 않을 것 예상. 현재 미국 은행 여신증가율 4.4% 수준에 연체율 상승은 안정적인 모습임. 예대율도 안정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며 현재 70.83% 수준임. 시스템적 경기침체 가능성은 2028년이 되어야 그 심각성이 크게 확대될 것 예상. 지금은 정부 부채 비율이 높은 문제를 오히려 기업부채 비율이 낮은 부분으로 미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있음. 즉, 지금은 채권보다는 주식투자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 판단. 주식 80%, 채권 20%의 전략이 가장 유효.





현재 미국 투자를 전체 글로벌 투자의 75% 수준으로 유지하는 전략은 여전히 필요. 미국 S&P500 기업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아주 강함. 1분기 실적 72% 발표. EPS 증가율 12.8%(전망 7.2%), 매출 증가율 4.8% (전망 4.3%)가 나오고 있고, 특히 순이익 마진율이 예상치 12.1% 수준에서 매주 확대되며 현재 실질 12.7% 가 나오고 있음. 미국 기업들의 생산성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증명. 지금은 생산성 확대 업종, 종목 투자가 가장 중요.





S&P500 기준으로 올해 연말까지 6,400 수준까지 잔존가치 모델 상 회복 가능, 내년 말까지는 7,580 포인트까지 확대 가능. 나스닥은 그 매력도가 더 높게 나타남. 올해 연말까지 22,000 돌파, 내년 연말까지 28,000 돌파 가능하다 나타남. 물론, 실적의 하향조정의 경우 수치 하락수정 예상. 센티먼트 지표로 본 미 증시는 비관적 시각 60% 이상, 긍정적인 시각 20% 이하의 경우 미 증시 향후 12개월 동안 25.6% 상승 가능 (수치화 경우 S&P500 7,200 포인트 수준). M2 수치와 시가총액을 통해 계산 시 향후 12개월 후 S&P500은 6,500~7,450 수준 가능하다 나타남 (+15~31% 상승여력). 따라서, 지금은 투자 확대 기회 시기라 판단.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가장 매력도가 높게 나타나는 국가들은 1) 미국 나스닥/나스닥 100, 다우존스, 2) 일본 니케이, 3) 베트남, 4) 한국, 5) 대만, 6) 인도, 7) 중국 순으로 나타남. 여전히 미국의 생산성 증가 속도가 가장 높은 가운데 AI 사이클과 연관성이 높은 국가들에 대한 투자가 너무나 중요. 미국의 장기 추세적 주기 상승 사이클은 아직 최소 2년 반이 남아있다 판단. 그 기간 안에 미국 나스닥의 상승 폭은 연 복리 수익률 25% 이상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판단.





현재 미국 Tech 업종의 매력도는 아주 높게 나타남. 빅테크 M7의 대형 기술주의 매력도는 나스닥 100 보다 1.5~2 배 높은 수치를 보이는 중. 종목 선별이 아주 중요. 여전히 AI 연관성이 높은 1) 오라클, 2) 브로드컴, 3) 테슬라, 4) 엔비디아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가지는 것 중요. 상장 ETF들을 통해 보면, 미국의 IT와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관심 아주 중요. 향후 12개월 안에 현재 주가 대비 2~3배 주가를 형성할 기업 선별 적극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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