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흐름

[유동원 투자레터] 25.04.21 “매수, 매도” 반복은 그만! 지금은 “(BUY and HOLD)” 전략이 중요!

서일푼 2025. 4. 21. 11:52


*해당 자료는 유안타증권의 유동원 투자레터 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목차

  • 1. 미국 증시 변동성 지속
  • 2. 금리 상승·달러 강세 우려
  • 3. 장단기 금리 역전 확대
  • 4. 3월 소비 증가, 침체 우려 완화
  • 5. 주식 80·채권 20 전략 유지
  • 6. 미국 Exceptionalism 약화
  • 7. 미국 주식 밸류에이션 매력
  • 8. 유동성 확대, 고점 상향 가능성
  • 9. 대표 종목: 앱로빈·로켓랩 등



1. 미국 증시 변동성 지속

지난 1주 미국 증시는 S&P500 지수가 -1.5%, 나스닥 지수는 -2.6% 하락한 반면, 중소형주는 +1.1% 상승하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급락과 급등 이후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여전히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관세 이슈로 인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 금리 상승·달러 강세 우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 약세 추세가 나타난다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강도가 약해질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점차적인 관세 우려가 정점을 찍고, 하락 추세로의 전환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현재 약 4.28% 수준이며, 상단 저항은 4.75%, 하단 지지는 3.75%입니다. 최근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다시 고점을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② 달러 인덱스 (DXY)
현재 99.25 수준으로, 중요한 지지선인 99선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지점이 무너지면 95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현재 약 **4.76%**로, 과거 고점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장기 하락 추세를 벗어나면서 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장단기 금리 역전 확대

미국의 10년-3개월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이 해소될 경우, 오히려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 은행권에서는 예대마진 확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현재 미국의 여신 증가율은 4.0%대로 확대되었고, 예대율도 70.7%까지 증가한 상황입니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해소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으며, 미국의 여신 증가율도 4.0%까지 반등해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예대율은 2021년 59.4%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현재 70.7%까지 상승하였고, 과거 사이클을 고려할 때 2028년까지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3월 소비 증가, 침체 우려 완화

2024년 3월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6%, 전월 대비 1.4% 증가하며 소비 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개인들의 펀더멘털도 양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공식 통계상 가계 부채 비율은 2023년 3분기 말 71.7%였으며, 2024년 1분기 추정치로는 약 69% 수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소득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3.9% 수준으로 물가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현재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2025년 3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 전월 대비 1.4% 증가하며 소비 경기가 여전히 활발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가계 부채 비율은 GDP 대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오며, 2024년 3분기에는 71.7%까지 낮아져 소비 기반이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미국의 개인 소득 증가율은 2025년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3.9%, 전월 대비 1.9%로 나타나며,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 주식 80·채권 20 전략 유지

현재 주식 투자 비중은 80%, 채권 투자 비중은 20%로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다만, 향후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할 때, 금에 대한 추가 투자는 과열 구간으로 판단되어 확대 전략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관세 등의 이슈로 소비자·기업 심리지표(소프트 데이터)는 급락하고 있지만, 실제 경제 지표(하드 데이터)는 아직 이를 따라가지 않으며 괴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금 가격 상승과 함께 CTA(추세 추종 알고리즘)의 매수 포지션도 정점을 찍으며, 현재 금 투자에 대한 과열 신호가 일부 감지되고 있습니다.



과거 20년간 데이터를 보면 금 가격은 5월과 6월에 평균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계절적으로 이 시기는 금 투자에 다소 불리한 구간으로 나타납니다.




6. 미국 Exceptionalism 약화

미국의 Exceptionalism(예외주의) 하락에 대한 투자 전략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현재 미국에 대한 시장 관심도는 크게 낮아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S&P500 지수는 2022년 초 고점인 4,819포인트를 지켜내며 반등을 시도 중이며, 최근 저점은 4,835포인트였습니다. 단기적인 저항선은 5,505포인트로 예상되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S&P500은 충분히 전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향후 3분기 말까지 추가 상승이 기대되며, 연말까지 6,300포인트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약 19.4% 상승 여력).





NAAM 지수는 평균치(72.84) 대비 크게 낮은 35.16 수준까지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주식시장 노출도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P500은 4,835포인트 저점을 지지한 뒤 반등을 시도 중이며,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종목 비율이 바닥 수준(19%)까지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7. 미국 주식 밸류에이션 매력

결국 미국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펀더멘털인데, 현재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1분기 EPS는 7.2%, 매출은 4.3%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연간 EPS 10%, 매출 5.1% 증가가 전망되고 있으며, 현재 12개월 선행 PER은 19.0배로, 기준금리 4.3%를 감안할 때 적정 수준 대비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과거 5년 평균 PER 19.8배와 비교해도 현재는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S&P500의 2025년 예상 EPS는 10% 증가, 매출은 5.1% 성장 전망이며, 현재 선행 PER은 19.0배로 10년 평균(18.3배)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지만, 향후 12개월간 최대 27.1%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8. 유동성 확대, 고점 상향 가능성

앞으로 유동성 부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M2와 시가총액 기준으로 볼 때 S&P500 지수는 2026년경 7,000포인트 시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23,000포인트 이상으로의 상승이 전망됩니다. 미국 주식 투자는 단기 매매보다는 꾸준한 장기 투자 전략이 중요하며, 고점 대비 S&P500이 40% 이상 하락하는 조정 구간에서는 일부 차익 실현 후 재매수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현재 M2 대비 미국 증시의 시가총액 비율을 기준으로 보면, S&P500 지수는 약 32.2%, 나스닥 지수는 약 37.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S&P 500에 장기 투자할 경우, 시장의 최고 또는 최악의 며칠을 놓치느냐에 따라 최종 자산이 최대 20배 이상 차이 날 수 있으므로 시장에 계속 머무는 것이 수익률의 핵심입니다.





9. 대표 종목: 앱로빈·로켓랩 등

현재 시장의 높은 변동성 속에서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확대되고 있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여전히 미국 대표 성장 업종인 IT 업종의 매력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M7 종목들의 펀더멘털이 가장 견고한 것으로 평가되며, 오라클, 엔비디아, 브로드컴, 테슬라, 메타 플랫폼, 알파벳(구글) 등 대형 기술주의 투자 매력도가 높게 나타나는 구간입니다.






S&P500의 실적 성장률은 Magnificent 7 종목들이 압도적으로 견인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M7은 15.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체 지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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